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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6개 부처 실무협의회 운영산림청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사태, 급경사지, 도로비탈면 등 토석류 피해 예방과 원활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안전부・국토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문화재청 등 6개 부처가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사태정보시스템에 부처별로 사면정보 2백만 건을 탑재해 위험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으며 토석류 등으로 발생하는 피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행안부・국토부・농림축산식품부가 참여하는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 모니터링, 토석류 피해 발생 시 상황관리 공유 등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집중논의 했다. 아울러 향후 실무협의체를 확대·구성해 재난대응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가 발생하면 산지상부나 하부에 위치한 도로비탈면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고 급경사지, 산림연접 농지에서 발생한 토석류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라며 “도로, 농지, 발전시설, 문화재 등 각 부처에서 관리하는 위험사면 정보를 통합관리해 더욱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산사태 예측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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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 준공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계산택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계산동 1079-2번지 일원에 조성한 ‘계산2 공영주차장’의 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은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계산2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845㎡, 연면적 4,489㎡, 지상2층 3단으로 1층 114면, 2층 71면, 옥상층 83면 등 전체 268면의 주차공간을 갖췄으며, 총사업비 56억 원을 들여 2023년 9월 착공해 7개월여 만에 조기 준공됐다. 주차장은 건물식과 지평식 구간으로 구분돼 있으며,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외부 경관을 특색있게 마감했다. 또한, 주차장 내 모든 주차면에 주차감지센서 등을 부착해 멀리서도 주차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됐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2 공영주차장은 계산택지 상업지역, 문화의 거리, 구청사 등의 동선이 조화롭게 연결되며, 원도심의 기점에 위치에 조성돼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들이 주차환경 개선을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산2 공영주차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게 되며, 오는 6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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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지난 16일 예산여자고등학교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퀴즈를 풀며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렸으며,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예선 대회를 거쳐 본선 진출자 50명을 선발해 본선과 결선대회를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로 3학년 이해인 학생이 통일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평화상 3명, 화합상 7명, 상생상 14명 등 총 25명의 우수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또한 우수학생 25명에게는 오는 6월 14일 개최되는 ‘2024년 민주평통 청소년 통일골든벨 충남지역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예산고등학교, 삽교고등학교에서도 통일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충남지역대회 출전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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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도 함께한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서울 성북구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정순)가 지난 2024년 5월 15일, 제1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성북구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이용하는 아동 및 학부모, 종사자,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본행사는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의 화합과 소통 및 공동체성 증진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도 함께 동참했다. 성북구청의 지원을 비롯해 ‘삼양식품’에서 스낵류 3종 총 65박스의 간식을 후원하고, 개인 후원자가 초콜렛 2종 총 7박스를 후원해 보다 든든하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 체육대회에 땀흘리며 참여한 한 아동은 “팀별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지만, 경쟁보다는 웃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가정의달에 성북구 아동들을 위해 좋은 행사를 마련하고 준비하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및 후원자분들의 정성과 노력에 깊은 감사 드리며, 성북의 아동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정순 회장도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행사를 모두가 즐기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아동들이 언제나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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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착한 원룸 건물주, 고독사 예방 앞장서광주광역시 서구는 1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상무1동 파랑새원룸타운, 금호2동 푸른마을원룸타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무1동, 금호2동 원룸타운 내 거주하는 세입자를 대상으로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 사회적 위험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사업 추진계획 수립 후 각 건물주협의회 정기모임에서 의견을 조율했으며,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건물주협의회원 45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자원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서구청 복지정책과는 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공공요금 연체료 지원, 기초수급자, 안부확인, 공모사업을 통한 특화사업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물주와 홀로 생활하는 세입자 간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한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위기가구 주민들이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협력해 주길 바라며, 서구도 복지서비스 지원·연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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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화정동'1단체 1간선도로(공원) 담당제'추진울산 동구 화정동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에 회원들과 함께 대천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화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자생단체는 이달부터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소공원(5개소) 담당제를 추진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담당 구역별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우리 마을은 스스로 가꾸어 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간선도로에 무성한 잡초 제거 작업과 소공원 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상습 투기지역 단속 및 방치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에 화정동 자생단체가 적극 나선다. 화정동 자생단체 관계자는 “마을환경 및 경관을 정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산뜻한 화정동을 만드는 데 힘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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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회장 김동현)는 17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동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를 7년간 열과 성을 다해 이끌어온 류대기 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식과 함께 이임회장의 그간 활동사항을 담은 퇴임 기념영상을 상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대기 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보람되고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김동현 회장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 발전에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부터 새롭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를 이끌 김동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 7년간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발전과 협의회 활성화에 임하여 주신 류대기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동현 회장님께서도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를 힘차게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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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산물가격안정기금, 수산물까지 확대 운용고흥군이 지금까지 농산물에 한정돼 있던 가격안정기금을 수산물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군은 지난 14일 고흥군의회에서 고흥군 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 의결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기금은 과잉 생산된 주요 농수산물의 출하량 조절을 위한 수매·저장 등 가격안정 시책추진과 차액 지원에 사용된다. 생산비와 최저가 차액을 지원할 때는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저생산비와 최저 가격 및 지원금 지급기준을 결정한다. 이번 조치는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가격 유지와 생산 농·어가 보호를 위한 것으로 농수산물의 유통개선과 가격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농산물가격안정기금은 농산물 가격의 급격한 변동에 대응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는 주로 사용됐으나, 이번 변경을 통해 수산물까지 지원을 확대 함으로써 수산업 종사자들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수산물 가격의 변동성으로 인한 어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의 확대 운영은 농·어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산업 종사자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현재 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을 56억 원을 조성·운용 중이며 2027년까지 10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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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선도적 방향 제시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차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탄소중립 부안형 ESG를 발표하여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선도적 방향을 제시했다. 부안형 ESG는 지방정부·기업·공공기관·엔지오 등과 함께 서해바다 블루카본 조성(염생식물식재 및 군락지형성)·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해상풍력 기반 마련 등 탄소중립 상생협력 ESG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임원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 하였으며,협의회 주요내용은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간 정책을 공유 하였는데, 탄소중립 부안형 ESG 행정 사례가 큰 관심을 모았으며, 기후위기대응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차원의 지원과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제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관련 법안 마련 등을 위해 전임회장인 권익현 부안군수와 ’24년 신임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원도시들과 국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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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협의 추진익산시가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해 추진 중인 와리1, 황등3·4, 동고도리지구에 대해 경계 협의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 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계 협의는 개별 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이다. 익산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LX공사)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협의 대상은 총 2,507필지, 면적 80만 9,663㎡다. 지구별로는 △함열읍 와리1은 668필지 24만 1,617㎡ △황등면 황등3은 594필지 20만 2,055㎡ △황등4는 558필지 18만 664㎡ △금마면 동고도리는 687필지 18만 5,327㎡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올바른 재산권 행사를 위한 것"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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